오늘은 어제 먹고 온 스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한 일주일전부터 스시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임신중이다니보니 참고 참다가 어제 남편과 다녀왔답니다. 어제 제주는 비도 오고, 임신중의 컨디션은 좋다가도 확확 나빠지다보니 집과 가까운 곳으로 스시맛집을 검색해보고 갔어요. 그래서 다녀온 곳은 하귀에 있는 [스시아리엔] 이라는 곳인데요. 온라인상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하귀 맛집으로 추천해주고 계시더라구요. 평점을 맹신하진 않지만 이왕이면 평점이 좋은 곳이 좋잖아요?^^ 리뷰와 평점을 믿고 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한 곳이었어요.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는데 코시국에 한적하니 저희는 편했지만 사장님께서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님이 확 줄었다며 속상해하셨어요. 요즘 제주도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