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애월 [곽지 해수욕장]에 다녀온 기록을 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강아지들도 함께 가고싶어서 강아지를 데리고 가도되는 해변을 검색하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의 [곽지 해수욕장]에 강아지와 다녀온 후기들이 종종 보이길래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강아지가 물에 들어가도 되는지가 정확하지 않아서 모래사장 산책만 시키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초여름이지만 날이 많이 덥고, 주말이어서인지 주차장이 많이 붐볐는데 운 좋게도 빈 자리를 발견해서 한 번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해변으로 향하는 길에 여러가지 노점들이 보였어요. 보헤미안 스타일의 빈티지한 원피스들도 있고, 지금 들기 좋은 뱅골 가방, 자개드림캐쳐 등 너무너무 사고싶은 것 투성이었는데 하나하나 보다보면 다 사게 될 것 같아서 애써..